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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 밀라노 패션위크 세 번째 참가

발행 2021년 05월 14일

송창홍기자 , sch@apparelnews.co.kr

뮌 2021fw

 

해외 홀세일 매출 90%
여성복도 2배 신장 목표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뮌서울(대표 한현민)의 남성복 ‘뮌’이 2022S/S 밀라노 패션 위크에 세 번째 참가한다. 국내 디자이너 남성복 중 ‘솔리드옴므’와 ‘준지’ 이후 처음으로, MSGM·조르지오아르마니·펜디 등의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


‘뮌’은 2013년 런칭,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육성 사업 ‘텐소울’ 6회 연속 선정, 재작년 런던 패션 위크(2019S/S 맨즈 컬렉션)에 데뷔하며 차세대 남성복 디자이너로 해외 바이어들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이 회사 한현민 대표(디자이너 겸)는 “지난 시즌 중국 여성복 세일즈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종전 대비 2배 신장을 목표로, 해외 세일즈에 주력한다”고 말했다.


지난 춘하 시즌 런칭한 디퓨전 라인 ‘엠공팔이(M082)’는 리빌딩에 착수한다. 이 라인은 패션·영상·설치미술을 아우르는 프로젝트 레이블로, ‘뮌’과는 별도 법인으로 전개하고 있다. 실험적인 ‘뮌’ 대비 영하고 가벼운 착장을 제안, 반팔 티셔츠와 후디, 볼캡 등 유니섹스 웨어로 구성, 가격은 4만 원에서 29만 원대다.


올해는 여성 상품을 대폭 늘리고, 현재 입점돼 있는 패션전문몰(무신사, 29CM 등)은 전면 철수, 글로벌 마켓으로 전환한다. 한 대표는 “글로벌 여성복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 홀세일 쇼룸을 공략해 리포지셔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해외 홀세일이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 전 세계 10개국(편집 매장 50개)에 진출해 있다.

 

 

뮌 2021fw 룩북, 시즌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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