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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반드레스' AK플라자 홍대점 |
더현대 대구 팝업 4.5억, 신세계 2개 점포 입점
외형 확대에 따른 조직 강화, 내년 아시아 진출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어드레스8(대표 이경원, 윤채영)의 유니섹스 캐주얼 '어반드레스'가 팝업에서 확인한 오프라인 판매 경쟁력을 바탕으로 정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빠르게 성장한 '어반드레스'는 주요 백화점과 핵심 상권에서 팝업을 운영하며 지역별 구매 수요와 오프라인 확장 가능성을 확인해 왔다. 올해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한 더현대 대구 팝업에서는 4억5,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롯데아울렛 동부산점(4월 2~15일)과 신세계 광주점(5월 11~24일)에서도 각각 1억9,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같은 성과에 따라 지난 9월에는 신세계 천안아산점과 타임스퀘어점에 입점했다. 월 매출 2억5,000만~3억 원을 기록 중인 AK플라자 홍대점은 90평 규모로 확장 리뉴얼해 늘어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어반드레스'는 카고팬츠와 데님이 인기를 끌며 소비자 사이에서 '바지 맛집'으로 입소문을 얻었다. 지난해 춘하 시즌 출시한 엔터 카고팬츠는 현재까지 5만 장 이상 판매되며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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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반드레스 |
트렌디한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을 갖춘 팬츠를 꾸준히 개발해 반복 구매를 이끄는 시그니처 상품으로 정착시킨 것이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팬츠로 유입된 고객의 구매가 아우터, 가방, 티셔츠 등으로 이어지며 다른 품목의 판매도 늘고 있다.
유통 확대와 함께 브랜드 운영 조직도 강화한다. 디자인과 상품기획, MD를 비롯해 브랜드 콘텐츠와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홍보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상품 개발부터 비주얼, 콘텐츠, 홍보까지 내부 전문성을 높여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에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 해외 사업 인력을 확충하고, 국가별 유통 구조와 소비 성향에 맞춰 현지 파트너십과 팝업, 쇼룸 등 진출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여성복 '비바셔스'도 별도로 육성한다. '비바셔스'는 여성스럽고 트렌디한 상품으로 '어반드레스'와 구분되는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은 41억 원으로 예상한다. 두 브랜드의 상품과 고객 특성을 명확히 구분해 각각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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