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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잠실점 4층 리뉴얼 신규 오픈 안내 /사진=권도이 기자 kdiphoto@apparelnew.co.kr |
브랜드 수 줄고, 영업 면적 40% 축소
컴포트·컨템포러리 브랜드 크게 강화
'르무통' 입점과 동시에 매출 2위 올라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롯데백화점(대표 정현석)이 거래액 1위의 잠실점의 슈즈&핸드백 PC를 전면 리뉴얼했다. 브랜드 수와 영업 면적을 줄이는 대신 인기 브랜드와 신규 콘텐츠를 보강해 공간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슈즈 매장은 기존 4층에서 규모를 줄여 재편하고, 핸드백은 3층에서 4층으로 이동했다. 리뉴얼은 9월 4일부터 18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슈즈는 19개에서 16개, 핸드백은 14개에서 10개 줄어, 전체 브랜드는 기존 33개에서 26개가 됐다. 영업 면적도 기존 612평에서 376평으로 줄였다.
신규 콘텐츠는 컴포트, 컨템포러리 중심으로 강화, 내셔널 인기 슈즈 '르무통', 가성비 해외 패션 슈즈 조이앤피스, 비바이아 등이 새로 입점했다. 핸드백은 오야니, 분크가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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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잠실점 4층 |
리뉴얼은 매장 형태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9월 4일에는 매장 중앙에 아일랜드 공간에 배치된 비바이아, 캠퍼, 락포트 등 슈즈 4개 브랜드를, 11일에는 탠디, 소다, 금강제화 등 슈즈 11개 브랜드와 분크, 오야니 등 핸드백 4개 브랜드의 리뉴얼을 마쳤다. 18일에는 벽면을 따라 배치된 조이앤피스, 핏플랍 등 슈즈 5개 브랜드와 닥스, 헤지스, 메트로시티 등 핸드백 6개 브랜드를 새롭게 단장했다.
공간 디자인은 인천점·전주점·본점 등에 적용한 인테리어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공용 집기의 디자인은 통일하고, 브랜드별 공간은 각각의 특색을 반영했다. 차분한 중성 색조와 곡선형 디자인으로 매장 간 연결감을 높이는 동시에 각 브랜드 로고와 마감 소재, 진열 집기, 상품 특성이 드러나도록 구성했다.
리뉴얼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9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오프라인 구매 고객 수는 전월 동기 대비 16%, 매출은 23% 증가했다. 영업 면적은 약 110평 줄어 31% 감소했지만, 평당 매출은 약 63%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브랜드별 매출은 탠디, 르무통, 스케쳐스, 금강, 닥스 순으로 높았다. 신규 입점한 '르무통'은 입점과 동시에 매출 2위에 올랐고, '조이앤피스'는 월 매출 약 1억 3,000만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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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무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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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앤피스, 핏플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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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다, 탠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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