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스트릿 패션 브랜드 매출 급증

발행 2022년 01월 1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에이블리

 

‘스트릿’ 검색량 전년 대비 4배 증가, 조거팬츠 판매량 453% 급증

2000년대 유행 아이템 '비니' 검색량 1215%, 판매량 3배 늘어

스트릿 패션 전문 '어반드레스', 매출 112배 증가 월 매출 억 단위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스트리트 댄스 경연 프로그램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스트릿 걸스 파이터(스걸파)’ 열풍이 패션 업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스우파 출연 댄서들이 주로 착용했던 조거팬츠, 비니, 크롭탑 등 인기가 급증하고 스트릿 패션 브랜드 매출도 폭풍 성장하고 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지난해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매출이 상반기 대비 하반기 175%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블리의 지난 12월 사용자 검색량 분석 결과, ‘스트릿키워드는 전년 대비 4배 늘었다. 대표적인 스트릿웨어 상품으로 꼽히는 조거팬츠는 스우파 방송 시작 직후인 9월 한달 간 15만건에 달했으며 지난달 에이블리 입점 브랜드의 조거팬츠 판매량은 전년대비 453% 증가했다. 조거팬츠를 비롯해 통이 넓고 발등을 덮는 오버핏 스타일링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올 겨울 힙한 아이템 중 하나로 자리잡은 비니 검색량은 1215%가량 급증했다. 비니 상품군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325% 증가하는 등 2000년대 유행했던 비니패션이 다시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다양한 컬러의 비니를 자랑하는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아메스 월드와이드는 스우파 방송 전후 대비 에이블리 매출이 392% 상승했다.

 

스트릿 및 힙합 패션 열풍에 힘입어 에이블리에 입점한 크럼프, 네스티팬시클럽, 어반드레스, 립합오리지널, 콜릿, 꼼파뇨, 키르시 등 대표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매출도 고공행진 중이다. 버킷햇, 크롭 니트, 오버핏 무스탕 등 대표적인 스트릿 패션을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 콜릿은 10월 대비 11월 매출이 2566% 성장했다. 어반드레스는 입점 후 한달 매출 대비 지난달 매출이 112배 대폭 늘어나며 월 매출 억 단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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