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본’, ‘매그넘’ 확실한 도약
형지아이앤씨

발행 2022년 01월 2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본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형지아이앤씨(대표 최혜원)가 올해 남성복 ‘본’, ‘매그넘’의 확실한 도약에 나선다.

 

‘본’ 사업부는 지난 2019년 캐릭터 브랜드와 컨템포러리 사이의 프리미엄 조닝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매그넘’ 라인을 정식 런칭, 화려한 아트워크와 고급 소재를 바탕으로 차별화하며 성장성을 키워왔다.

 

올해는 ‘프리미엄 익스텐션’을 핵심 사업전략으로 ‘매그넘’ 매장의 본격적인 확장을 꾀한다. ‘본’과의 시너지를 키우고, 중장기적으로 ‘매그넘’이 완전한 독립 브랜드로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

 

이를 위해 포멀 제품 의존도를 급격히 줄이고 전체 물량의 50%를 ‘매그넘’으로 전환, 본격적인 독립 브랜드로의 변신에 시동을 걸었다.

‘본’은 포멀라인 50%, 비즈니스캐주얼 라인 50%로 구성했으며, ‘매그넘’은 전체 상품을 캐주얼로 구성했다. 더욱 고급화된 아트워크 제품군과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상의 퀄리티를 갖춘 아우터 제안이 핵심이다.

 

가성비, 가심비를 뛰어넘는 가심미적인 상품 공급을 위해 고난도 아트웍 플레이를 주된 기법으로 적용한 고급 이너류, 최고급 자재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실루엣 커팅 스타일을 선보이며 중견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제안하지 못하는 상품과 니즈를 공급한다.

 

김형직 디자인 실장은 “해외 컴텐포러리, 하이엔드 브랜드들도 차별성이 크지 않고 비슷한 스타일 제안이 많다”며, “영혼을 담아 창조한다는 뜻의 ‘meraki(그리스어)’를 키워드로, 그들에게 없는 옷에 집중하며 명확한 색을 담아 ‘매그넘’을 대중화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품 변화에 따라 ‘본’은 비즈니스 제품군을 선호하는 지역 매장 위주로 전개하고, ‘매그넘’으로만 구성한 단독 매장을 주요 거점지역에 오픈할 계획이다. ‘매그넘’의 독창적인 캐주얼 제품으로 고수익성 프리미엄 제품군 매출을 끌어올리고, 기존에 ‘본’이 보여주지 못한 비주얼적 공간가치를 부여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간다.

 

최재필 상품기획 부장은 “본은 매그넘과 함께 시대의 아이콘 브랜드가 되려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MZ 세대의 대표 인물 아이콘으로 판교 CEO를 타깃팅 한 ‘매그넘’의 스타일을 제안, 시대를 표현하고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꿈이자 목표”라고 강조했다.

 

‘본’, ‘매그넘’의 올 매출 목표는 4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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