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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이로’ 사업 본격 확장

발행 2022년 05월 1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이로' 스포츠 캡슐 컬렉션 '클럽 드 파리'

 

‘맨즈’ 별도 런칭…하반기 4~5개점

‘우먼’ 리빌딩…화려한 컬러감 조명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이 프랑스 컨템포러리 캐주얼 ‘이로(IRO)’ 사업을 본격 확장한다. 우먼 라인 전체의 리빌딩과 함께 하반기 맨즈 라인을 별도 전개한다.

 

‘이로’는 2006년 런칭된 프랑스 여성 패션 브랜드로 고급스러운 소재를 활용해 모던하고 심플한 룩을 제안하고 있다. 국내에는 2013년부터 5년간 한섬에 의해 전개되다, 2019년부터 코오롱이 전개 중이다.

 

코오롱은 세계 최초로 국내 기획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탄력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백화점을 중심으로 2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어 ‘이로 맨즈(IRO Men)’에 대한 국내 사업권도 확보하고, 올 하반기 런칭한다. ‘이로 맨즈’는 지난해 가을 프랑스에서 런칭됐다. 특히 ‘이로 맨즈’는 코오롱과 ‘이로’ 파리 디자인 스튜디오가 공동 기획한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라인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추동 전체 상품의 50%가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디자인이다.

 

유통은 하반기 백화점을 중심으로 4~5개, 중장기적으로는 20개 가량 운영한다.

 

‘이로’의 스포츠 캡슐 컬렉션 ‘클럽 드 파리(CLUB de PARIS)’도 최초로 공개한다.

 

‘이로’의 프렌치 시크 DNA를 담아냄과 동시에 스포츠에 최적화된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테크니컬 원단과 시그니처 레더 소재가 만나 ‘컨템포러리 스포티 룩’이라는 특유의 실루엣을 완성했다.

 

‘이로 우먼’은 종전과는 전혀 다른 무드의 컬렉션으로 탈바꿈했다. 블랙과 화이트 등 모노톤 중심에서 벗어나 화려하고 선명한 컬러감이 더해졌으며, 젠더리스, 보더리스 컨셉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중심으로 맨즈 라인과 연결감 있는 모습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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