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그램, 신세계 센텀시티 첫 1억 매장

발행 2022년 11월 22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제로그램'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몰

 

의류 매출 60% 이상으로 증가

캠핑 중심 컨셉 차별화 호응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젠아웃도어(대표 이종훈, 이상훈)가 지난 10월 27일 신세계 센텀시티몰점 1층에 오픈한 ‘제로그램(ZEROGRAM)’ 19호점이 오픈 한 달 만에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달 20일 마감 기준 9,200만 원을 기록했고, 이 같은 추세라면 한 달째인 26일에는 무난하게 1억 원 돌파가 예상된다. 작년 봄 어패럴 라인 런칭 이후 첫 월 매출 1억 원 매장의 탄생이다.

 

이 회사 권순일 부장은 “작년과 올해 어패럴 라인에 대한 인큐베이팅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들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 매출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제로그램’은 백패킹 분야에서 보다 가볍고 혁신적인 장비를 개발하고자 2011년 출발한 브랜드로 텐트, 타프, 침낭, 쿡웨어 등 용품을 중심으로 전개돼왔다. 런칭 10주년을 맞은 지난해 어패럴 라인을 런칭하며 토털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로 도약하고자 한다. 캠핑 전문 의류와 용품 40%, 라이프스타일 의류와 용품 60%를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

 

권 부장은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어패럴 라인의 매출 비중은 50% 수준에 불과했지만, 하반기부터 60%까지 늘어났다. 센텀시티점을 비롯해 AK 수원점과 롯데 잠실점 등 주요 매장에서도 가을·겨울 시즌부터 매출이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센텀시티점은 의류 매출이 70% 비중을 차지할 만큼 호응이 크다”고 말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16평 규모로 자연 속에서 즐기는 백패킹을 컨셉으로, 숲속에 있는 작은 오두막에서 머무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이색적인 인테리어와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캠핑 용품 구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제로그램’의 강점인 캠핑 컨셉을 강화한 매장 연출을 확대해 선보인다. 또 내년에는 라이프스타일 라인에 대한 구성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제로그램’은 현재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을 중심으로 2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40개점 이상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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