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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엔느’, 해외 시장 노크

발행 2023년 03월 1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시엔느

 

일본 현지 팝업 개시

국내 오프라인 공략도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시엔느’를 전개하는 시엔느(대표 박초은)가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회사는 무신사 글로벌과 함께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 긴자에 첫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고 다음 달 나고야에 두 번째 팝업스토어가 예정돼 있다. 긴자 팝업은 다수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돼 있는 미스코시백화점 본점 1층에 위치해, 많은 방문객들이 오가는 위치다.

 

박초은 시엔느 대표는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올부터 팝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니즈를 확인하며 입지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는 상반기 현 유통망을 유지하고 백화점 팝업스토어 시도를 늘리며 고객 접점 확대에 집중한다. 4월 중순 성수동에 트래픽 높은 공간에서 ‘시엔느’ 런칭 7주년과 패딩백 런칭 1주년을 기념한 오프라인 이벤트 팝업을 진행하며, 오는 5월에는 W컨셉을 통해 신세계에서 팝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백화점 정규매장 오픈도 검토하고 있다.

 

프랑스어로 ‘그녀의 것’을 의미하는 ‘시엔느’는 지난 2016년 런칭한 이후 프렌치 무드와 특유의 내추럴하고 빈티지한 감성으로 급속 성장, 연이은 품절을 이어가며 온라인 주요 플랫폼 랭킹 상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여름에는 패딩백을 런칭해 7개월 만에 누적 4만 개를 판매하고 9월 더현대 서울에 선보인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 2주간 5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가 더 빨라지는 중이다.

 

이번 춘하 시즌은 처음으로 유니섹스 라인을 출시하고,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패딩백도 다양하게 업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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