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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물산, ‘빨질레리(PAL ZILERI)’ 유통 확대 속도

발행 2020년 11월 16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유로물산(대표 이재성)의 이태리 프리미엄 남성복 ‘빨질레리(PAL ZILERI)’의 확장세가 가파르다.

 

11월 중순 현재, 현대백화점 목동점, 롯데백화점 잠실, 강남, 평촌, 부산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동대구점,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등 총 7개점에 입점해 있다. 내년 춘하 시즌에는 백화점 주력 매장을 중심으로 확대에 나선다.

 

‘빨질레리’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정통 신사복 브랜드로 4대 비접착 슈트 브랜드 중 하나로 유명하다. 전통과 현대의 생산 방식을 결합해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글로벌 럭셔리 그룹 포랄(FORALL)에서 손꼽히는 대표적인 브랜드이다.

 

유로물산은 올 추동 ‘빨질레리’를 런칭 하면서, 이태리 오리지널 컬렉션 라인을 수입하고 ‘빨질레리’와의 기술 제휴로 최상의 패턴과 기술이 접목된 라이선스 상품을 생산했다. 또 캐시미어, 알파카를 비롯해 함께 시간이 지나도 특유의 광택을 유지하는 DEER 가죽 등 최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라이선스 제품 역시 이태리 수입 소재를 사용해 프리미엄 컬렉션을 구성했다.

 

‘빨질레리’ 관계자는 “유로물산에서 전개하는 ‘빨질레리’는 최고급 소재와 기술이 담긴 프리미엄 슈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태리 레시피로 탄생한 ‘빨질레리’를 통해 국내 신사복 리딩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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