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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풍물산,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발행 2023년 01월 05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킨록바이킨록앤더슨

 

사업부 체제 전환 후

브랜드별 기획 초점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킨록앤더슨’, ‘디오퍼짓사이트’ 등을 전개하는 원풍물산(대표 이두식)이 조직을 정비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원풍은 재작년 직능별 체제에서 사업부 체제로 전환했다. 2020년 하반기부터 재직해온 신봉주 이사가 패션사업본부를 총괄, 맨즈 비즈니스(킨록앤더슨, 지모스) 사업부장에 박민석 씨, 맨즈 캐주얼(킨록바이킨록, 킨록2, 디오퍼짓사이트) 사업부장에 홍민영 씨를 발령했다. 이들은 모두 상품기획 출신으로 박 부장은 원풍물산, 꼬르넬리아니 등을 거쳤고 홍 부장은 신원 등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신 이사는 “고금리, 인플레이션 등의 상황 속에 매출 확장보다는 할인율을 낮춘 정상 판매율을 높이고 가격 상승에도 거부감 없는 탄탄한 브랜드를 만드는 게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원풍은 상품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업부 체제로 개편한 후 브랜드별 원단 발주 등을 통해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신사복과 캐릭터 각각의 고객층에 맞는 소재, 디자인을 강화됐다.

 

킨록앤더슨은 수입 고급 원단, 킨록바이킨록은 셋업 상품과 화섬 소재에 방점을 두고 있다. 동시에 유통은 점 단위 매출을 올리는 데 집중한다.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올 1~3분기 누계 영업 손실은 전년 대비 75% 줄었다. 매출은 약 2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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