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6월 2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정통 제화브랜드 엘칸토(대표 정낙균)가 노래 같은 흥겨움을 Humming 로고로 표현, 새로운 느낌의 CI(Corporate Identity)를 약 10년만에 교체했다.
새로운 CI는 1957년부터 제화사업을 시작해 장인정신의 기술력으로 ▲편안한 착화감 ▲튼튼한 내구성 ▲아름다운 디자인이라는 3가지 요소로 ‘신으면 저절로 노래가 나오는 엘칸토’라는 의미를 담아 음표로 표현했다.
사명인 엘칸토(ELCANTO)에서 ‘Canto’는 스페인어로 ‘노래’라는 뜻이기도 하다. 새 심볼에는 ‘음표로 표현한 삶의 리듬, 즐거운 라이프의 완성시킬 수 있는 플랫폼’ 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엘칸토는 이번 새로운 CI와 더불어 자사의 브랜드 라인도 새롭게 정립했다. 소비자의 구매 패턴이 온ㆍ오프라인 구분없이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각 브랜드별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새 엘칸토 CI를 중심으로 브랜드들의 모든 상품에 패밀리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CI는 올해 하반기부터 제품과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으로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