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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젤리 샌들 ‘매듀즈’ 인기 급상승

발행 2021년 07월 1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출처=메듀즈(MEDUSE)

 

서프코드, 물량 3배 증량에도 완판

본사와 국내 디스트리뷰터 계약 추진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프랑스의 젤리슈즈 ‘메듀즈(MEDUSE)’의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메듀즈’ 국내 벤더사인 서프코드(대표 김선홍)는 올해 6만 켤레, 전년 대비 세 배 이상의 물량을 준비했지만 전량 완판됐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메듀즈’ 물량을 핸들링하는 이 회사는 자사 사이트를 비롯 29cm, W컨셉, 무신사 등을 통해 판매 중이다.

 

‘메듀즈’ 샌들은 프랑스 플라스틱 샌들을 처음 개발한 메듀즈사가 1946년에 런칭한 브랜드다. 60년대부터 유럽 휴가지 인기 샌들로 부상하며 슈즈 브랜드로 성장했다.

 

‘메듀즈’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무염소,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제조된다.

 

국내에서는 직구사이트, 블로그 마켓 등을 통해 국내 알려지기 시작했다. 서프코드는 몇 년 전 성인과 아동 라인을 모두 수입하다, 올해부터 우먼스 라인만 바잉하고 있다. 현재 아동화는 토박스코리아가 전개 중이다.

 

우먼스 라인 중 ‘SUN’ 컬렉션이 대표 인기 상품으로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국내에서는 블랙컬러의 판매율이 압도적이며 이어 클리터 컬렉션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판매 가격이 3만 원대로 기존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합리적인 가격대로 인기몰이 중이다. 프랑스 브랜드이지만 대부분 모로코에서 제조된다.

 

서프코드는 ‘메듀즈’를 찾는 리테일러들이 급증하자, 올 하반기 프랑스 본사와 정식 디스트리뷰터 계약 체결에 나선다. 이 회사는 내년부터 컬렉션 라인업을 강화하고, ‘메듀즈’의 브랜딩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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