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3월 0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지방시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지방시(Givenchy)가 청담동에 위치한 멀티 스토어 분더샵에서 익스클루시브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M. 윌리엄스(Matthew M. Williams)와 브리티시 출신 아티스트 이완 맥팔런(Ewan Macfarlane) 콜라보레이션으로 디자인된 새로운 팝업 공간은 매튜가 지방시를 통해 보여주는 상징, 기호와 코드를 강조하며 새로운 브랜드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윌리엄스의 기본적인 주축을 이루는 하드웨어(Hardware)와 4G 상징을 바탕으로 윤기 나는 크롬 카운터, 특별한 질감의 소재, 광택 있는 메탈 구조와 다양한 시선으로 2021 봄여름 컬렉션의 룩과 액세서리를 돋보이게 하는 라이팅으로 구성된다.
한편, 지방시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케이팝 그룹 에스파(aespa)가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 새로운 지방시 공간과 2021 봄여름 컬렉션을 둘러보았다. 카리나(Karina), 지젤(Giselle), 윈터(Winter), 닝닝(NingNing)은 매튜의 대표적인 키 아이템들을 착용해, 지방시만의 시크하고 대담한 스타일을 소화했다.
한편, 지방시 팝업 스토어는 지난달 26일 오픈을 시작으로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