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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가죽 제품 소싱 페어’ 오는 11일 이태원서 개최
튀르키예 25개 가죽, 슈즈 브랜드 참가 예정

발행 2023년 10월 0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터키가죽 제품 소싱페어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튀르키예 무역통상부, 이스탄불 가죽 수출협회, 튀르키예 수출협회가 주최하고 핸드인핸드(대표 이은정)이 지원하는 ‘터키가죽 제품 소싱페어’가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에서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주최 측은 한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해 2019년부터 전시를 시작했다. 그동안 고퀄리티, 다양한 소재, 대량생산, 납기 안정화, 가성비 등을 갖춘 튀르키예 제품에 대한 국내 업체들의 반응이 좋고, 한국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 확장을 원하는 현지 기업이 늘면서 매년 참가 업체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도 총 25개의 가죽 신발, 의류 전문 기업이 참가해 ‘2024/25 춘하시즌 상품’을 공개한다. 홀세일부터 OEM, ODM 등 다양한 방식의 비즈니스 논의가 가능하다.

 

이중 ‘이멜다’는 1991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시작된 가죽 원자재 가공 및 의류 제조업체로, 태너리는 튀르키예 촐루 산업 무역 단지에 위치해 있다. 토스카나, 라사도, 엔트레피노, 메리노, 나파가죽 및 무스탕 원단 등을 주로 취급, 연간 100만 장의 의류를 생산하고 있다. 운영 품목은 남녀성 가죽 의류, 무스탕, 모피 등이며 아동, 홈리빙도 취급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멜다 / 루비스 / 가타 퍼

‘루비스’는 1994년에 설립된 가죽 의류 전문 업체로 매월 2만 장을 생산하며 두 차례 이상 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러시아, 영국, 독일, 이탈리아, 미국 등에 수출하고 있다.

 

‘가타 퍼’는 1950년대 모피 산업의 허브인 KURKCULER HAN에 설립, 퍼마크 인증에 성공,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원피부터 완제품 제조까지 가능하고 자체 디자인 스튜디오도 운영, 각 나라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에는 슈즈 브랜드 비중이 크다.

 

가죽 슈즈 브랜드 ‘디마토’는 2017년 이스탄불에서 시작, 남아프리카, 폴란드, 호주, 스페인, 캐나다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2017년에 시작된 ‘바부스’는 튀르키예에 1,600스퀘어 미터 규모의 공장을 설립, 150여명의 장인들이 튀르키예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인터내셔널 디자이너를 영입, 스니커즈부터 구두까지 다양한 슈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드파 그룹, 페루듄 풋웨어, 풋 코트, 인 제, 메시모드, 제로니모, 루치아노 벨리니, 카리오카 등의 다양한 슈즈 브랜드들이 참가한다.

 

'터키가죽 제품 소싱페어'에 참가한 슈즈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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