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9월 2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왼쪽부터)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이사 / 사진제공=쿠팡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쿠팡(대표 강한승, 박대준)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국내 환경기업 SK에코플랜트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폐기물 관리 친환경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이사와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을 포함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본 협약을 통해 쿠팡은 전국 쿠팡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관리에 있어 혁신적인 통합관리 솔루션을 적용하게 됐다. 쿠팡은 배출-수거-운반-최종처리에 이르는 폐기물 관리 프로세스 전 단계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쿠팡은 특히 폐기물 통합관리 솔루션을 통해 폐기물 배출량, 자원화 및 에너지화 비율 등 친환경 기여도를 측정함으로써 ESG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쿠팡과 SK에코플랜트는 폐기물을 활용한 자원순환 비율 제고를 위해 협업하고, 향후 친환경 에너지 및 관련 솔루션을 쿠팡 사업장에 도입하기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