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0개 백화점·아울렛 신사복 매출(2020년 1월~7월)
1분기 매출 30% 증발… 5월 이후 회복세

발행 2020년 08월 25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백화점 의존도 높아 타격 커
‘갤럭시’ 역신장 폭 가장 낮아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 신사복의 1~7월 매출은 전년동기간 대비 평균 -21%로 역신장 했다.


2분기에는 백화점 의존도가 높아 재난지원금 효과를 보지 못했고 6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지만, 비수기에 장마도 길어지면서 역부족이었다.


라이브 커머스, 펀딩 등 신종 이커머스 등의 부상에도 오프라인 의존도가 높아 시도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다른 채널에 대한 다각화가 시급하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지속적인 역신장에 따라 내년 춘하 기획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현재는 60대의 정장 수요와 다른 조닝 대비 높은 객단가, 단골 고객으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50대 후반을 넘어선 고객들의 이탈률은 낮은 편이다.


최근에는 캐주얼 라인을 확장하고 밝은 컬러와 캐주얼 셋업을 전면에 배치하는 브랜드가 늘었는데,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과거와 달리 노타이에 티셔츠, 재킷 그리고 치노와 데님 팬츠를 매치하는 착장도 늘고 있다.


시기별로는 3월이 전년대비 가장 크게 역신장했고 6월 회복 폭이 가장 컸다.


1월 -6%, 2월 -25%, 3월 -60%로 1분기에만 -30% 역신장했다. 4월은 -27%, 5월 -9%, 6월 -5%로 2분기에는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나, 다시 7월 하락해 -8%를 기록했다. 2분기에는 -13% 역신장으로 상반기에만 -21% 역신장했다.


브랜드별로 ‘갤럭시’가 하락 폭이 가장 낮았고 그다음이 공동 3등인 ‘캠브리지멤버스’, ‘마에스트로’로 작년과 달리 ‘마에스트로’가 ‘닥스’를 제치고 선두권에 올라섰다.


‘닥스’는 -21%를 보였다. 1월 -7%, 2월 -25%, 3월 -60%로 크게 역신장 했고 4월 -23%, 5월 -13%. 6월과 7월 -4%를 보였다.


‘캠브리지멤버스’는 -18%로 1월 -20%, 2월 -22%, 3월 -55%로 4월부터 반등해 -23%, 5월 -8%, 6월 5%로 신장했으나 7월 다시 -4% 역신장 했다.


‘갤럭시’는 -12%를 기록했다. 1월 보합을 2월 -16%. 3월 -53%로 역신장이 이어지다가 4월 회복세를 보여 -17%, 5월에는 신장해 6%, 6월 11%를 기록했으나 다시 7월 -5% 역신장했다.

 

‘마에스트로’는 -20% 역신장 했다.


1월 -5%, 2월 -20%, 3월 -55% 였다가 2분기 들어 회복세를 보여 4월 -23%, 5월 보합, 6월 5% 신장 했다.

 

7월은 다시 소폭 역신장했다.


‘바쏘’는 -30%를 기록, 1월 -15%, 2월 -40%, 3월 55%, 4월과 5월 -30%, 6월 -24%에서 7월 크게 회복해 보합세를 보였다.


‘킨록앤더슨’도 -30%로 1월 소폭 역신장했으나 2월 -30%, 3월 -60%로 하락세에서 4월부터 상승해 -35%, 5월 -23%, 6월과 7월 -20%를 기록했다.


각 지점별로는 현대 목동점 -6%, 판교점 -10%로 선방했으며, 그 다음으로 AK분당 -16%, 롯데 잠실과 신세계 강남점은 -17%를 기록했다.


반면, 롯데 광교 아울렛이 -31%, 마리오 아울렛이 -38%로 크게 역신장했다. 그다음으로는 신세계 본점이 -27%, 현대 천호와 중동점은 -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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