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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게리앤프레키’ 확장 전략 가동
이슈 브랜드-게리앤프레키

발행 2023년 12월 1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게리앤프레키

 

온라인, 편집숍 이어 단독 매장 오픈

액세서리 라인 추가, 여성 의류 확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게리앤프레키(대표 오은옥)가 전개 3년 차에 들어서는 골프웨어 ‘게리앤프레키’의 확장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3월 출발한 ‘게리앤프레키(GERI & FREKI)’는 3040을 타깃으로 한 북유럽 감성의 스타일리쉬 골프웨어를 지향한다.

 

기존 브랜드들과 차별화되는 패턴과 컬러를 과감하게 활용하고, 시즌마다 재치있고 유쾌한 두 마리의 늑대 캐릭터 심볼에 변화를 주며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제안하고 있다. 아웃도어, 골프 의류 수출 전문 모회사의 생산력을 기반으로 한 가격 대비 높은 퀄리티가 강점이다.

 

유통은 자사몰과 더카트골프, SSG, 무신사, LF몰, SSF샵 등 온라인 다채널을 통해 전개 중이며, 오프라인은 숍인숍 형태로 신세계 골프 편집매장, 골프편집숍 ‘더 필드’ 3개점, 골프장 내 프로샵 13개 등 17개가 가동되고 있다.

 

다수 가동되는 프로샵 내 판매 활성화를 위해 벤더를 통하는 경우라도 매장 내 상품 입고 등 전 과정을 본사에서 핸들링한다. 점주와 직접 호흡하며 요청에 바로바로 대응해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단독 매장 전개를 시작하며 성장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단독매장은 대리점 형태로 오픈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1월 말까지 구체적인 방향을 확정 짓고 실행에 나선다.

 

‘게리앤프레키’ 관계자는 “3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층이 찾고 있는데 코로나가 지난 이후 40~50대가 오프라인을 다시 선호하고 있다. 골프 매장 대리점주들의 요청으로 숍인숍 형태 공급을 했는데 ‘게리앤프레키’로 매장전환을 희망하는 점주 요청도 있었다”며, “본사와 점주 상호 성장할 수 있는 방향에서 차근히 테스트를 진행한 후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백, 파우치, 볼 등 필수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액세서리 라인을 추가하며 상품 폭을 넓히는 준비에 들어갔다.

 

의류도 내년 스타일을 더 확대한다. 일상복을 겸할 수 있는 캐주얼 스타일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퍼포먼스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라인 전개 시 필수인 만큼 춘하 시즌 기본 스타일 일부를 선보여 테스트 전개하고, 추동부터 비중을 더 늘려 가져갈 계획이다.

 

초반 남성보다 비중이 낮았던 여성 고객 매출 비중이 올해 60%까지 올라오며 메인으로 자리 잡은 만큼 보다 다양한 스타일 제안으로 동력을 키워갈 방침이다.

 

프로 골프선수 협찬 등 대중적인 인지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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