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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권 캐주얼, 젊게 변신

런칭 10년차 올드한 이미지 탈피
성혜원기자, sh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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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고객 창출 위한 변신 착수
 
제도권 스타일리시 캐주얼 조닝의 브랜드가 영해지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모색 중이다.

런칭 10년 차의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차별화된 콘셉트를 내세우거나 상품 전략에 변화를 주는 등 재도약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인디에프(대표 손수근)의 ‘테이트’는 브랜드 에이지를 낮추기 위해 최근 디자인실을 이원화했다.

이 회사는 기존 고객 유지와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해서는 별도 라인 구축에 따른 디자인실 이원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디자인실 총괄에 조대영, 함진희 팀장을 동시에 영입, 투톱 체제로 전환했다.

조대영 팀장은 기존 고객층을 탄탄히 하고 함진희 팀장은 한층 영하고 유니크한 콘셉트의 별도 라인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쇄신에 힘쓸 계획이다.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앤듀’도 스타일리시 캐주얼에서 어반 컨템포러리 캐주얼로 콘셉트를 조정하고 젊어지기 위한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베이직 상품 생산 비중을 5%가량 줄이고 아트웍을 활용한 트렌디 상품 생산 비중을 종전 10%에서 20%까지 늘렸다.

또한 종전 춘하시즌까지 주력상품으로 MA-1 항공점퍼를 통해 강한 이미지를 내세웠다면 올해는 톤 다운된 파스텔 컬러의 스웨이드 코트, 블루종 등을 내놓으면서 고급스럽고 영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TBH글로벌(대표 우종완)의 ‘마인드브릿지’도 유스 라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유스 라인은 지난해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해 선보인 별도 라인이다.

이 회사는 이번 춘하시즌 물량 비중을 세배 이상 늘렸으며 스타일 수도 작년 9개에서 44개로 대폭 늘렸다. 유통은 ‘마인드브릿지’의 멀티형 매장인 워크스테이션 38개 매장 내 별도 조닝을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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