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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단’ 협력업체 수 2배 증가

발행 2019년 06월 14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4년 만에 1천곳 넘어
매출 전년比 50% 증가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그린노마드(대표 김동진)가 캐나다 무지 티셔츠 ‘길단’의 B2B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5년 국내 판권 계약 후 지속적으로 협력업체를 확보해왔다. 올 초 사업 전개 4년 만에 협력업체 수가 1,000개를 넘어섰다. 현재 약 1,200여개 업체와 거래 중이다. 매달 신규 협력 업체가 추가되고 있어, 연내 2,000개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협력업체 수 증가에 힘입어 매출도 전년대비 약 50% 확대됐다.


국내에서의 브랜드인지도 상승과 함께, 높은 상품력을 기반으로 제품 만족도를 높인 결과다. 기존 고객의 재구매 뿐 아니라, 기존 고객을 통한 신규 업체 계약도 많아졌다.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추기 위해, 타 무지 티셔츠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컬러, 소재, 스타일을 캐나다 본사로부터 지속적으로 수입하고 있다. 염색티셔츠와 같은 특수 무지 티셔츠도 판매 중이며, 연내 신규 컬러와 스타일이 추가될 예정이다.


자사 물류센터 내 80만장의 재고를 확보, 해외구매보다 저렴하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한 점도 한몫했다. 6,000장 이상의 대량 구매뿐 아니라, 구매량과 배송료 부담으로 인해 해외거래가 어려운 소규모 업체와의 B2B도 적극 진행 중이다. ‘길단’은 올해 2,000여개 협력업체를 통한 1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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