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에프알, 사업 확장 및 조직력 강화

발행 2021년 11월 0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이달 1일 영업총괄에 이준석 상무 영입

브랜드별 사업부에서 부문 체제로 전환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롯데지에프알(대표 정준호)이 조직력 강화를 위한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내년 이탈리아 스포츠 ‘카파’와 ‘까웨’의 공식 런칭을 앞두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함께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겠다는 의도다.

 

우선 이달 1일 영업총괄 본부장으로 이준석 상무를 영입했다.

 

이 상무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이탈리아 마랑고니패션학교를 졸업 후, 국내에서 휴고보스 사업부(머천다이징 매니저), 프라다코리아(바잉 매니저) 등을 거쳐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근무하며 톰브라운 사업부, 신규사업개발, 텐꼬르소꼬모 사업부에서 활동했다.

 

이후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리앤한(한스타일), 2020년부터 최근까지 쿠팡에서 리테일 패션 디렉터로 근무했다.

 

다양한 해외 브랜드 발굴 및 브랜딩 운영 능력과 이커머스 경험을 바탕으로 롯데지에프알이 전개하는 전체 브랜드의 온·오프라인 사업 부문 총괄을 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브랜드별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던 조직을, 카테고리별 본부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A(athleisure), B(beauty), C(contemporary) 등 크게 3개 부문으로, A는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카파’와 프랑스 스포츠 브랜드 ‘까웨’가, B는 영국 뷰티 브랜드 ‘샬롯 틸버리’, C는 ‘겐조’와 ‘빔바이롤라’, ‘나이스클랍’ 등이 속한다.

 

이중 새롭게 시작하는 애슬레저 사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한다. 올해 ‘카파’와 ‘까웨’의 국내 라이선스권을 확보하면서 내년 봄 공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 특히 ‘카파’는 내년 3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과감한 물량 공급과 유통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달 9~11일까지 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개 브랜드의 런칭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이준석 롯데지에프알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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