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명품 시장 ‘Z세대 새내기가 성장 견인’
발행 2021년 11월 12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연 740만 원 이상 구매자 150만 명
첫 구매 아이템은 티셔츠 등 기성복
올 한해 4만 위안(6,255 달러), 원화 약 741만 원을 명품 구매에 쓰는 중국 소비자가 150만 명에 이르고, 이들이 전체 명품 구매액의 81%를 점하게 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뉴욕 소재 컨설팅 회사인 올리버 와이먼(Oliver Wyman)이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9월 말까지 중국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명품 패션 판매 종사자 인터뷰를 통해 정리한 ‘중국 명품 쇼퍼들의 새 모습(The New Faces of China Luxury Shoppers)’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밝힌 내용이다.
보고서는 또 150만 명 중 50%는 처음으로 럭셔리 아이템(기성복, 신발, 가죽, 액세서리 등)을 구입했고, 그러한 새내기들이 중국 명품 시장 성장의 88%를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품 첫 구매자들의 40%가 25세 이하로 첫 아이템 선택에 있어서도 10년 전 99%가 가죽 제품을 선호했던 것과 달리, 기성복 아이템을 택하고 있다고도 했다. 샤넬 재킷이나 디올의 이브닝 가운이 아닌, 시그니쳐 티셔츠 등으로 1만 위안 가격대의 아이템을 주로 찾는다는 것이다.
Z세대들은 샤넬(45%), 디올(38%) 등을 가장 선호하지만, 중국 디자이너 슈슈/통 (Shushu/Tong)을 좋아한다는 응답자도 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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