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이대호가 선택한 컴프레션웨어 ‘포윈’ 런칭

발행 2020년 06월 26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자체 원단 개발 4가지 테이핑 기술력까지

프로 스포츠 선수들 전속모델 대거 발탁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포윈(대표 오준경)이 지난 19일 컴프레션웨어 전문 브랜드 ‘포윈(4WIN)’을 정식 런칭했다. 자사몰 오픈을 시작으로 백화점 유통과 스포츠 전문숍, 학교, 동호회 등 특판 영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롯데자이언츠의 이대호 선수, 농구선수 출신의 이승준·이동준 형제, 아산 우리은행 위비의 김소니아 선수를 전속모델로 내세우는 등 런칭 초반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컴프레션웨어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포윈’은 컴프레션웨어 ‘에너스킨’의 국내 유통을 맡아왔던 장주찬 전무 등이 뭉쳐 새롭게 기획한 브랜드이다. 승리를 위한 4가지 요소, 제품의 주요 4가지 기능 등의 숫자 ‘4’와 승리를 뜻하는 ‘WIN’의 의미를 담았다.

 

컴프레션웨어는 스포츠 활동에서 퍼포먼스 향상과 부상 예방을 위해 특수 제작된 기능성 의류다. 기능성 원단에 실리콘 등의 테이핑을 덧붙임으로써 운동시 별도의 스포츠 테이핑을 하지 않아도 된다.

 

 

‘포윈’의 컴프레션웨어는 현역으로 활동하는 운동선수들, 분야별 트레이닝 및 리커버리 전문들과 공동 연구를 통해 제품의 소재와 기능성, 패턴, 디자인을 연구 개발했다. 원단도 고강도, 고탄성, 4WAY 스트레치, 흡한속건 등의 기능성을 갖춘 원단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아이템은 크게 11가지로 다리 전체부터 발목, 무릎, 종아리, 허벅지, 팔꿈치, 팔목 등 신체 각 부위별로 구성했다. 특히 발목 보호대는 ‘포윈’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 회사 장주찬 전무는 “일반적인 발목 보호대는 두꺼워 신발을 착용할 때 불편하다. 반대로 얇은 경우에는 기능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포윈의 발목 보호대는 슬림하면서도 기능성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테이핑 방식은 전 세계에서 유통되는 보호대 분석을 통해 크게 4가지 기술력으로 나눴다.

 

베네플렉(VENEFLEX)과 인플로(INFLO)는 의류 안쪽에 실리콘 테이핑을 적용한 제품이다. ‘베네플랙’은 강력한 실리콘 테이핑으로 강한 퍼포먼스의 프로선수들이 사용하기 좋다. ‘인플로’는 테이핑과 피부의 마찰력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베네플랙’에 비해 기능성을 낮지만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트위튼(TWITEN)과 헥손(HEXON)은 의류 바깥쪽에 테이핑을 적용한 제품으로, 일생생활이나 유소년들이 사용하기에 좋다. ‘트위튼’은 이중 장력 기술을 적용해 근육을 견고하게 보호한다. ‘헥손’은 테이핑 기술에 쿠션 패드 보호대를 덧댄 제품으로 부상 방지에 효과적이다.

 

포윈은 ‘베네플랙’ 런칭을 시작으로 7월에는 ‘인플로’, 가을에는 ‘트위튼’, 겨울에는 ‘헥손’ 등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컴프레션웨어 외 일반적인 스포츠웨어로 런칭한다. 장주찬 전무는 “컴프레션웨어로 인지도와 입지를 다지면 토털 스포츠웨어로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