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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리’, 3040 팬덤 키운다

발행 2024년 04월 24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알레그리

 

소재 차별화 품질 향상

연 10억 매출 매장 육성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LF(대표 오규식, 김상균)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알레그리’가 30~40대 팬덤을 강화하고 있다.

 

주 유통 채널인 백화점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부터 마케팅까지 다양한 전략을 구사 중이다.

 

우선, 연간 물량의 80%를 이태리, 일본 등 최고급 해외 원단을 사용하고, 소재 개발에 힘을 쏟으며 압도적인 품질력을 구축해 가고 있다.

 

현재 대표 제품으로는 런칭 3년 차의 럭스쿨 티셔츠, 5년 차의 울리서커 셋업 등이 있다. 울 소재처럼 보이지만 화섬을 사용한 게 특징으로, 기능성에 더해 고급스러운 질감을 표현하고 있다. 럭스쿨 티셔츠는 여름 물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매출을 견인하는 제품이 됐다.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매 시즌 물량의 50%에 새롭게 개발한 소재를 적용하는 것도 주목된다. 올 봄 기능성을 추가한 트위드 재킷, 트러커 점퍼 등이 대표적이다. 경쟁 브랜드가 쉽게 시도하지 못하는 소재로 차별화하고 있다.

 

'알레그리'는 이러한 전략들로 팬덤을 키워내며, 연 매출 10억 이상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4월 중순 기준 '알레그리' 백화점 17개 매장 중 신세계 강남, 현대 판교, 무역센터점 등 총 5개 점이 지난해 10억 원을 넘겼다. 향후 대구, 대전, 광주 등 핵심 거점 지역매장을 우선적으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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