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3년 06월 2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타임스퀘어 |
지역 가치 전하는 ‘연결되는 시장’ 일환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무지코리아(대표 사이토쇼치, 정기호)가 생활용품 브랜드 '무인양품'의 타임스퀘어 매장에 연희동 와펜 가게 ‘옵젵상가’를 숍인숍 형태로 입점시켰다.
‘옵젵상가’는 옷, 가방, 모자 등에 붙이는 장식인 와펜을 활용해 무인양품 제품을 꾸밀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입점은 각 점포에 소속돼 활동하는 무인양품 커뮤니티 매니저들을 통해 지역이 가진 가치를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한 ‘연결되는 시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역 소상공인들과 무인양품이 함께 진행하는 ‘연결되는 시장’은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산자, 창작자, 소상공인들이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인양품은 ‘연결되는 시장’ 외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워크숍, 강연, 전시, 지역 산지 방문 등 지역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데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