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3년 10월 2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아리오 |
매장 효율 방안 제시
VMD, ISP 전략 지원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리테일 아웃소싱 전문기업 아리오(대표 이인희)가 온라인 브랜드의 오프라인 진출을 돕는 솔루션에 더욱 집중한다.
온라인에서 런칭해 자사몰과 무신사, W컨셉 등 패션 플랫폼에서 두터운 팬덤을 확보한 D2C 브랜드들이 백화점의 러브콜을 받으며 오프라인 진출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 이인희 대표는 “온라인 브랜드 중 오프라인에서 큰 손해를 보고 매장을 접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것이 주원인”이라고 말했다.
아리오는 온라인과 다른 오프라인의 수익구조와 고객 니즈에 대한 이해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에서 매장 근무자들의 효율적인 운영방법을 제시하고, 매출 향상을 위한 VMD, ISP(In Store Promotion)를 제안한다.
이인희 대표는 “올해 파트너를 맺은 온라인 D2C 브랜드들과 함께 비용과 성과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전략 성과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1971년 창업한 아리오는 리테일 매장 아웃소싱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판매직 채용, 매장 위탁 운영, 판매사원 교육이 주 사업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