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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매장탐방 - ‘파렌하이트’ 안산 한대점
“단골 매출이 60%, 고객들 체형 단박에 분석 상품 제안”

발행 2023년 10월 25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파렌하이트' 안산 한대점

 

남성복 26년 경력의 김혜연 점주

매장 안에 수선실 운영하며 서비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이 전개하는 남성복 ‘파렌하이트’ 안산 한대점은 45평 규모로, '파렌하이트'의 20여 개 가두점과 90여 개 아울렛·몰 매장 중 매출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0% 신장한 9억 원을 기록하며, '파렌하이트' 가두 매장 중 1등을 기록했다. 올 1~10월 누계 매출도 20% 신장, 현재 월 평균 9,000만 원에서 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 곳의 김혜연 점주는 26년 이상의 남성복 경력을 자랑하는 전문가다. 1997년 코모도에서 시작해 본, 레노마 등을 거쳤다.

 

'파렌하이트'는 2019년 안산 한대점에서 시작했다. 매장은 직원 2명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찾는 고객들은 20대부터 70대까지 범위가 넓다. 그중 40~50대 고객 비중이 60%, 매출 비중은 70%를 차지한다.

 

김 점주는 “고객의 체형에 맞는 제품을 제안하고, 완벽한 수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최대 장점이다. 20년 이상의 판매 노하우를 통해 고객들의 체형 분석 능력을 키워 왔다”고 말했다.

 

매장 안의 수선실은 어깨부터 기장까지 모든 부분의 수선이 가능하다. 김 점주는 “고객들이 원하지 않아도, 내가 판단했을 때 수선이 필요하다 생각되면 권한다. 대부분 손님들이 만족하며 수선비도 모두 무료”라고 했다.

 

김혜연 점주

 

현재 단골 고객 비중은 60%가 넘는다. 매장 근처 안산 고객부터 평택, 서울 고객들까지 다양하게 방문하고 있다. 김 점주는 “단골 고객들은 7~8개 제품을 기본적으로 구매하고, 많을 때는 20개도 구매하기도 한다. 그런 고객들에게는 캐주얼 상품 제안을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장은 셔츠, 타이를 추가로 판매할 수 있는 반면, 캐주얼은 티, 팬츠 등 더 다양하고 많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게 김 점주의 설명이다. 김 점주는 “정장을 기본으로 끌고 가는 매출 아이템으로 만들고 난 뒤, 캐주얼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점주만의 고객 응대도 강점이다. 김 점주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유머도 섞으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 낸다. 물론 전문가적인 냄새는 필수다. 서로 웃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점주는 본사와의 소통도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본사에서 계절별로 DP팀이 따로 방문해, 적합한 상품 노출 방식을 제안해 준다.

 

현재 안산 한대점은 오프라인 매출 비중이 90% 이상이다. 향후에는 블로그 등을 활용해 온라인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파렌하이트' 안산 한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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