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07월 0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김문환)는 ‘NBA’ 중국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4년 5월 심양점 오픈을 시작으로 2년여 만인 지난달 30일 중국 북경 란써강완(北京 ?色港?/Beijing Solana)에 100번째 매장을 열었다.
이 회사는 중국 직영 100호점 달성을 기념하는 자리로 중국 내 프로농구 인기와 더불어 넓은 팬층을 갖고 있는 덴버 너게츠의 슈퍼 가드 개리 해리스(Gary Harris)가 참석해 현지 언론과 시민들에게 주목을 끌었다.
또 힙합 스타일의 디제이 쇼와 치어리더들의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김문환 엠케이트렌드 대표는 “연말까지 매장을 160개로 늘릴 계획”이라며 “NBA 고유의 스트리트 감성을 담아낸 디자인으로 중국 캐주얼 패션을 이끌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