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11월 10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폭스코리아(대표 오진환)가 전개하는 세계 3대 스포츠 용품 ‘윌슨’이 홈쇼핑에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윌슨’의류를 홈쇼핑에서 전개하고 있는데 지난 여름 시즌부터 완판 행렬을 지속하고 있다.
여름 시즌 티셔츠 및 바람막이 등 총 3만 세트를 소진했고, 가을시즌에는 스테디셀러인 ‘네오몬스터 스타디움 3종’ 2만장을 완판했다. 또 겨울 시즌 타디움 헤비다운, 퍼플리스 재킷 2종 세트 역시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7일 CJ오쇼핑을 통해 2차 판매에 돌입했으며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프라인 매장 확대도 적극 검토 중이다. 현재 ‘윌슨’의 오프라인 매장은 스포츠 용품 취급점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수원 하나로마트 내 내셔널 자전거 의류 ‘폭스’와 복합 구성한 매장도 보유하고 있는데 대형마트와 연계한 오프라인 진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