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1월 1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지난 6일 그랜드 오픈한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 여성복 PC가 첫 주말 3일간(6일~8일) 48개 브랜드로 총 5억1천450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48개 브랜드 중 혜공의 ‘도호’가 6천만 원에 달하는 높은 매출로 1위 매출을 기록했으며, 신세계톰보이의 ‘스튜디오 톰보이’와 바바패션의 ‘아이잗바바’가 2천만 원 이상의 매출로 그 뒤를 이었다.
그 외 19개 브랜드가 1천만~1천700만 원대, 6개 브랜드가 900만 원대, 3개 브랜드가 800만 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을 브랜드 수로 나눈 브랜드 당 평균 매출 1천만 원 이상을 기록하면서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는 평가다.
입점 여성복 업체 한 관계자는 “3일간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대체적으로 고무적인 매출을 올렸다. 오픈 효과인지는 앞으로 한 달을 지켜봐야 알겠지만 안정된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