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3월 21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의류수출벤더인 남양인터내셔날(회장 홍진수)이 베트남에 대규모 남성 슈트 봉제 공장을 건립한다.
기존 200여개 라인의 베트남 내 3개 공장과는 별도로 이르면 5월 가동에 들어간다.
이 회사는 이미 호치민 동라이성과 하노이인근에 총 3개 공장 200여개 라인의 자체공장을 가동하면서 연간 4억달러 규모의 신사복을 수출하고 있다.
새 공장이 가동되는 올해부터는 수출규모가 연간 7억 달러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세아·한세·한솔, 영원무역과 등과 함께 대형 벤더업체로 급부상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