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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수원 남문·대전 은행동·충주 성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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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남문 - 나들이 시즌 고객 이탈
 
앞서 두 달간 대부분이 두 자릿수 신장세를 탔지만 이달에는 전달과 비슷했다.

아웃도어, 볼륨여성복 등 어덜트 브랜드가 전달보다 활기를 띄지 못했다.
 
어덜트 브랜드 중에는 비교적 골프가 나았고, 캐주얼이 조금 개선된 정도다.

화장품 골목과 ‘팜스프링’ 매장이 위치한 골목은 유동인구가 많았지만 나머지 라인은 발길이 많이 빠졌다. 주말 나들이로 인한 이탈도 영향을 미쳤다.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는 ‘피에이티’, ‘팜스프링’, ‘올리비아하슬러’, ‘크로커다일레이디’ 등 4곳 정도다. 이중 ‘피에이티’가 단연 선두다. 지난달 공사로 영향이 있었음에도 1억 원이 나왔고, 평소 1억 7~8천만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상권 내 신규오픈은 없었다. 지난달 영업을 중단하고 깔세 매장으로 운영하며 교체 브랜드를 찾았지만 적합한 브랜드를 찾지 못해 다시 ‘콜렉트’로 영업을 시작한 것을 제외하고는 새로운 브랜드가 나타나지 않았다. 철수매장은 한 곳이다. 지난 16일‘ 엘르골프’ 매장이 빠졌다.

전달 신규 오픈한 ‘레스모아’ 매장은 오픈 첫 주말 일 매출 1500만원으로 출발한 이후 젊은 층이 몰리는 주말(금토일) 3일간 3~4천만 원의 매출을 꾸준히 올리며 빠르게 안착 중이다.

점포 시세는 변동이 없다. 매출이 높은 곳들이 재계약 시점에 소폭 오르긴 했지만 대부분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대전 은행동 - SPA, 슈즈멀티숍에 젊은 층 몰려
 
스카이로드와 으느정이거리에 유동인구가 늘면서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늘고 있다.

SPA와 대형 슈즈 멀티숍이 밀집한 대로변 상권은 10~20대 젊은 소비자들이, F&B 브랜드가 많은 스카이로드에는 가족단위 고객이 증가 하고 있다.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전 도심 상권 중 휴게 시설 밀집도가 높은 은행동에 시민들의 발길이 늘었기 때문이다.

여전히 먹거리 수요가 의류에 비해 높지만 오랜만에 붐비는 상권의 모습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추동 시즌 가장 유동인구가 많고 임대료가 높은 은행동은 경기가 바닥을 쳤다. 때문에 봄 장사에 사활을 걸고 있다.

상권 내 의류 매장에는 큰 변화가 없다. 유니클로 등 대형 SPA와 스포츠 의류 및 슈즈 멀티숍 중심으로 상권이 재편되면서 신규 진입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충주 성서동 - 중·저가 브랜드만 선방
 
유동 인구는 전월보다 소폭 늘었지만 매출은 정체다. 입점 객수는 유사하다. 메인 거리는 지난달 중순부터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보도 블럭 공사를 시작하면서 오히려 줄었다.

경기에 큰 영향을 받는 성인복 브랜드의 4월 현재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여성복 ‘클라비스’ 등 중·저가 브랜드는 선방했다.
 
지역민들의 소비력이 많이 위축돼 있는 상태로, 저렴한 상품 위주로 매출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이몰른’, ‘람스트리’ 등 유·아동복 역시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펼치는 브랜드가 인이다.

‘팬콧’, ‘클라이드앤’이 최근 매장을 철수하는 등 공실 점포가 10개 이상으로 늘었다. 점주들은 판매직원을 구하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A브랜드 점주는“ 2~3개의 다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점주가 대부분이어서 직접 운영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매장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매니저급 직원들이 주말 근무를 기피하고 있어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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