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퍼니스트’ 컨템포러리 조닝 이동
추동시즌 유통 재정비
발행 2017년 06월 15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유로물산(대표 이재성)이 이번 시즌 컨템포러리 캐주얼로 컨셉을 전환한 ‘닥터퍼니스트’의 유통을 재 정비해 가을부터 백화점 유통에서 입지를 다진다.
다가올 가을 시즌 백화점 MD 개편 기간 입점 점포의 조정기를 거쳐 지향하는 컨셉에 맞는 매장기반으로 브랜딩을 새롭게 펴기로 했다.
종전 30여개 점포 가운데 일부 점포는 철수하고 새롭게 입점하는 곳은 영컨템포러리 PC로 진입한다.
동시에 남성 가방과 구두를 포함한 액세서리 등 그 동안 비중있는 구성으로 다뤘던 상품을 줄여 나가고 모던 컨템포러리 기반의 의류를 강화한다.
컨템포러리 시장에서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하이브리드 상품 구성에도 힘을 준다. 점퍼형 재킷, 재킷형 셔츠 등이 대표적인 컬렉션이다.
이밖에도 크로키 프린팅 컬렉션 등 종전 컨셉과는 차별화가 확실한 상품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알리는데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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