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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하우스 대표에 오상흔씨, 여신애 전무는 부사장 승진

발행 2017년 08월 2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MBK파트너스(회장 김병주)가 이랜드그룹으로부터 ‘모던하우스’ 인수를 완료하고 이달 18일 신임 대표이사로 이랜드 출신의 오상흔씨를 선임했다. 또 ‘모던하우스’를 총괄해왔던 여신애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오상흔 대표는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의 브레인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1988년 이랜드에 입사해 이랜드 대표, 푸마코리아 대표, 뉴코아 대표, 홈에버 대표, 이랜드리테일 대표 등을 지내며 이랜드의 성장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올해 초 돌연 그룹을 떠났고, 모던하우스 대표로 업계에 다시 복귀하게 됐다.

여신애 부사장은 모던하우스를 20여년 동안 이끌면서 국내 최대 라이프스타일 숍으로 키워낸 인물이다. 모던하우스는 1996년 런칭해 연매출 3000억을 올리고 있다.

한편 MBK파트너스는 지난 6월 이랜드그룹의 홈&리빙 사업부인 모던하우스 인수를 놓고 본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달 17일 최종 잔금을 지급하면서 인수 작업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인수금액은 총 7,130억원(임대료 선급분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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