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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내년 키워드는 ‘에어라이크’
쌍방울, 2018 춘하 품평회

발행 2017년 08월 3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내의 전문기업 쌍방울(대표 양선길)이 지난 달 24일 청담동 본사에서 ‘트라이(TRY)’의 ‘2018 춘하시즌 품평회’를 전국 대리점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현재 ‘트라이’는 전국 323개 전문 대리점과 600여개 복합점을 운영 중으로 대리점주의 약의 3분 1 정도가 품평회를 방문했다.

메인 브랜드 ‘트라이’를 비롯 란제리 ‘샤빌’, 아동 내의 ‘크리켓’, 주니어 ‘모모’ 등은 물론 단독 아동복 ‘리틀탈리’의 품평회를 동시에 진행했다.

‘트라이’ 상품 전략에 대해 이 회사 문오현 상품기획팀장은 “기능성에 초점을 맞추고자 천연 소재에 다양한 소재를 더했고, 스타일은 베이직 중심으로 확대했다. 20~30대 젊은 소비층의 유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내년 상품 캠페인 키워드는 ‘에어라이크(가칭)’. 폭염과 장마철에도 강한 기능성 소재 접목에 집중했다. 터치감에 공을 들이겠다는 취지다.

100% 면 중심에서 탈피해 면 강연사, 면스판, 쿨코튼, 아사면, 인견 등으로 출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중 강연사는 실에 꼬임을 준 것으로 피부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 국내의 습한 여름철 땀으로 내의가 몸에 달라붙지 않고 몸에 감기지 않는다. 표면에 펀칭이 들어간 다양한 패턴으로 출시해 공기 순환이 잘되게 구성된다.

상품 스타일은 이지웨어 군을 대폭 보강했다. 최근 원마일 웨어의 니즈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인견, 마 등 내장고 소재류로 제작된 원피스, 팬츠, 파자마 등을 집중 개발했다. 처음으로 린넨 소재 원피스나 패드가 부착된 원피스, 티셔츠도 선보였다. 브라 역시 타공몰드형 쿨 브라를 집중 보강했다.

독자 개발 한 3D 패턴의 남성 드로즈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신체 부위를 모두 분리해 쾌적함을 배가시켰다.

주니어 속옷 ‘체리’는 남성 ‘태거’와 통합한 ‘모모’로 브랜드 네이밍을 이번 시즌부터 바꾸고 성인 스타일과 유사한 모던하고 세련된 감성으로 전개한다. 

래쉬가드, 애슬레저 등 스포츠 라인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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