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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예인’ 온라인서 인기 급상승
패션플러스, 자체 생산 통해 원가 절감

발행 2017년 08월 31일

김동희기자 , kdh@apparelnews.co.kr

최근 한복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여아 한복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한복이라는 특성 상 경 쟁업체가 많지 않다는 점에 착안한  소담예인’이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다.


‘소담예인’은 온라인 패션 플랫폼 패션플러스(대표 채영희)가 올 1월 런칭 한 여아 한복 브랜드로 현재 온라인 쇼핑몰 여아 한복 판매율 1위를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다. 평균 소진율 75%를 기록하며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업계에 여아 한복 브랜드가 많지 않은 것은 사이즈가 많고 그에 맞는 물량을 채우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한복이라는 특화된 상품으로 원단 자체의 재고부담도 크다.


‘소담예인’은 이러한 문제점을 생산에서 해결, 품질 대비 가격경쟁력으로 승부했다.


아이들의 빠른 성장에 맞춰 수시로 구입하기에 가격 부담이 큰 한복은 대체적으로 대여하여 입히는 것이 가장 효율적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여값과 비슷한 가격대로 책정해 판매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100% 국내 원단을 사용하기 때문에 원자재 값절감보다 생산으로 단가를 낮췄다. 베트남에 위치한 자체공장을 통해 생산에서 공급까지 바로 이뤄지는 시스템으로 중간단계에 대한 비용을 줄이고 물량 확보도 선 기획을 통해 절감했다.


소담예인 최수안 총괄본부장은 “현재 영업 상황으로 볼때 올 목표인 4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 같다. 앞으로 백화점, 몰 입점 등 유통채널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한복을 알릴 수 있는 브랜드로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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