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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수원 남문·충주 성서동·대전 은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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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남문 - 젊은 층 발길 줄며 ‘썰렁’
 
전 월 대비 집객력 차이는 없다. 복종별로 봤을 때에도 조용한 상태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상권 내 신규 오픈은 리뉴얼과 이전 포함 2개며, 철수는 1개다.

‘아날도바시니’ 맞은편서 10년간 자리를 지켜오던 ‘꼴레뜨’가 철수했고 그 자리에 외식 매장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복‘ 제시뉴욕’과 캐주얼 ‘행텐’이 리뉴얼을 마치고 재 오픈 했다.

젊은 층을 잡기 위해 상인회가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행한 ‘차 없는 거리(지동시장 방면)’에 푸드트럭이 12개까지 생겨났지만 큰 호응을 끌어내지 못해 반으로 줄어든 상태다.

먹거리 시장이 이전 보다 어려워진 상황에서 유일하게 통닭거리와 순대타운이 자리를 지키며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곳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한 점주는 “점포 시세도 큰 차이가 없다. 무엇보다 문제는 집객이 쉽지 않고 올 하반기도 별 다른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내년에 기대를 걸어보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성서동 - 임대료 높은 메인 도로 공실 증가
 
상권 패션 경기가 심각하다.

지역민들의 위축된 소비력으로, 매출이 수개월째 하락세이다. 대부분의 패션 매장 매출이 작년보다 못한 수준이다.

1인당 객단가가 크게 떨어진 것은 물론 최근 궂은 날씨로 단골 고객들의 발걸음도 뜸해져 영업 중단을 고민하는 점주들도 늘고 있다.

특히 남성, 여성 기성복 브랜드의 하락 폭이 크다.

몇몇 점주들은 강구책으로 월 임대료가 낮은 자리로 이동하는 선택을 했다.

충주성서상인연합회가 연초부터 임대료 인하를 추진, 우선적으로 3길, 7길가의 10여개 건물의 월 임대료는 종전보다 10~20% 낮아진 상황이다.

‘조이너스’ 맞은편에 있던 여성복 ‘더아이잗’ 매장은 메인 도로에서 골목으로 자리 이동을 했다. 패션 매장이 나간 자리에는 화장품, 음식점 등으로 채워지고 있다.

골목 상권에 자리 잡고 있던 아동복 매장들은 현상유지를 하고 있다. 현재 아동복 ‘꼬망스’가 오픈을 준비 중이다.
 
대전 은행동 - 교외 쇼핑타운으로 소비층 분산
 
아웃도어와 영캐주얼 매장 비중이 큰 은행동 상권은 최근 울상이다.

집객력을 높이기 위해 관할 행정단체와 상가번영회가 노력하고있지만 가두점 의류 경기가 회복되지 않고 있다.

폐점률이 높아진 상황은 아니지만 신규 브랜드 진입이 끊어진지 오래다. 그나마 대로변의 일부 대형 슈즈 멀티숍과 스포츠 의류 전문점이 활기를 띄고 있지만 로데오 거리 안의 지역민 유동객이 크게 줄어든 상태다.

그럼에도 이곳은 높은 수준의 임대료를 유지하고 있다. 1~2년 사이 문을 연 F&B 매장들이 단기간에 철수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논산을 비롯한 인근 중소도시에서 유입됐던 유동인구도 최근 급감했다. 교외형 쇼핑타운이 늘면서 구도심 상권인 은행동의 영향력이 점점 더 감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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