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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브릿지’ 스타일리시 캐주얼의 강자로
10월 100억원 달성, 올 1천억 예상

발행 2017년 11월 15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TBH글로벌(대표 우종완)의 캐주얼 ‘마인드브릿지’가 2년 연속 고성장을 기록 중이다.

‘마인드브릿지’는 지난달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25% 신장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4, 2015년 객단가를 낮추면서 매출 하락세를 보였지만 지난해부터 물량 확대와 공격적인 영업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또 ‘잘 하는 것에 집중하자’라는 전략으로 강점인 비즈니스 캐주얼에 집중해 효과를 거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비즈니스 캐주얼 콘셉트에 집중해 디자인 세분화 전략을 펼쳤다. 20~30대 중후반 남성을 타깃으로 감도 높은 디자인에 보편성을 추가한 것이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주력 아이템은 셋업 슈트와 코트, 니트, 바지다. 바지는 핏과 사이즈를 세분화 시켰다. 약 20개 스타일과 10개 사이즈로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연령층이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제품을 별도로 출시해 객단가와 이미지를 동시에 잡았다.

이번 춘하 시즌 테스트로 선보인 유스 라인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0대 소비자를 겨냥한 ‘20대의 젊음과 청춘’이라는 감성을 내세워 한층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내년에는 전체 물량의 20~30%까지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마인드브릿지’는 10월 한 달 동안 137개 매장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매출 1천억 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연 초 목표로 잡은 16% 신장률을 넘어 20% 신장에 이르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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