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3월 12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스트리트 캐주얼 ‘플루크’ 를 전개 중인 와이에이치컴 퍼니(대표 이용훈)가 캐나다 유명 스노보드 브랜드 ‘립존(RIPZONE)’의 아시아 판권을 인수하고 오는 5 월부터 국내에 전개키로 했다.
‘립존’은 스노보드, 서핑 보드, 래시가드 등을 제작 하는 캐나다 액션스포츠 브랜드로 일본, 미국 등 해외에 잘 알려진 브랜드다.
와이에이치컴퍼니가 라이선스 형태로 국내에 전개하다 지난해 아시아 판권을 인수했다. 이 회사는 국내 생산을 통해 국내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여성 고객에 초점을 둬 래시가드 23개 스타일을 비롯해 비치웨어 가방, 워터 레깅스, 웨이크보드 패치 등을 선보인다.
추후에는 워터수트와 스포츠 용품 등 차츰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통은 자사 편집숍인 ‘인플럭스’ 13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향후 시장 반응에 따라 유통 채널을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