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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11월 오픈
수도권 아울렛 최대 규모

발행 2018년 07월 2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이케아·스포츠용품점 입점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쇼핑(대표 강희태)의 프리미엄아울렛 용인 기흥점이 연내 문을 연다.


오는 11월 말에서 12월 초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용인 기흥점은 경기 용인시 도시계획시설 시장11호인 기흥구 고매동 산 38-20 골드CC와 코리아CC 일대 14만7138㎡ 부지에 건축연면적 18만6058㎡(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로 선보인다. 수도권 프리미엄 아울렛 중 가장 큰 규모다.


명품 브랜드로 구성된 프리미엄 아울렛과 쇼핑몰, 문화 콘텐츠 등이 결합된 테마파크형 복합 쇼핑몰로 문을 열 예정이다. 지난달 패션 MD를 거의 마무리 지었으며 명품, F&B 등 일부 MD만을 남겨둔 상태다.


용인시 기흥구는 코스트코 공세점(2015년 8월 오픈)이 위치해 있고, 내년에는 차로 인근(15분여 거리)에 위치한 시장 14, 15호 6만여㎡ 부지에 이케아와 대규모 스포츠용품점 등의 쇼핑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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