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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윤리적 패션허브(SEF), 상설매장 오픈
DDP 디자인장터 지하 2층에 오픈

발행 2018년 08월 07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총 34개 브랜드, 822여 개 윤리적 패션상품 판매

 

[어패럴뉴스 유민정기자]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지난 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장터에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허브(SEF) 상설 매장을 오픈했다.


상설매장은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윤리적 패션상품을 판매한다. 총 34개 브랜드의 822여 개 상품이다. 입점 브랜드는 업사이클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현하는 ‘젠니클로젯’, ‘공공공간’, ‘하이사이클’ 등과 공정무역과 생산과정에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그루’, ‘더페어스토리’, ‘제리백’, ‘목화송이협동조합’, ‘공장’, ‘미소나비’ ‘라잇루트’ 등. 이외에 자연소재로 옷을 만드는 ‘아유’, ‘다시곰’, ‘콘삭스’ 등이 있다. 또 일부 브랜드의 한정판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입점 브랜드들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형광 면 손수건을 증정한다. 또 업사이클링 체험, SNS를 활용한 증정이벤트, 이외에도 ‘젠니클로젯’ 브랜드에 3개 이상의 청바지 기증 시 에코백을 증정하는 등 브랜드 별로 다양하다.


지속 가능 윤리적 패션 허브는 서울디자인재단이 2017년부터 진행하는 윤리적 패션사업으로, 기업 인큐베이팅 시설인 ‘패션허브’ 와 공동판매장인 ‘상설 매장’을 나누어 운영 중이다. 제작 과정에서부터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의생활을 실천하는 기업이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이다.


상설매장 입점은 수시 모집이며, 매월 심사를 통해 입점여부를 결정한다. 입점 기준은 친환경(친환경 소재사용, 오염 최소화), 공공성(노동자가 존중되는 근로 환경, 지역 환원), 경제성(소비 축소, 에너지 절감) 등 38개 항목 중 6개 이상의 요건을 갖춘 기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지속가능 윤리적 패션허브 사무국 또는 서울 디자인재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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