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9월 03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신세계이마트(대표 이갑수)가 남성복 전문 편집숍 ‘쇼앤텔(SHOWANDTELL)’을 런칭했다.
‘쇼앤텔’은 이마트에서 복합쇼핑몰을 겨냥한 브랜드 사업이다.
전문점 시장이 확대 되고 있고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유통 포맷이 늘면서 직접 개발에 나선 것이다.
첫 매장은 지난 달 31일 관계사 신세계프라퍼티의 스타필드하남에 문을 열었고 고양점에 2호점을 열 예정이다. 이후 후속 복합 쇼핑 유통 채널로 점포를 확대해 나가고 도심 이마트를 비롯한 이마트타운에서도 전개될 예정이다.
브랜드 성격은 의류부터 슈즈, 벨트 등 남성 패션 콘텐츠를 다루는 멀티 브랜드를 구성한 편집숍의 성격이다.
자체 상표 ‘쇼앤텔’의 컬렉션도 구성했고 중가 시장을 겨냥한다.
남성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전문점이 이 사업의 핵심이다.
남성복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 남훈 씨가 직접 디렉팅해 참여했다. 남훈 CD는 현재 관계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 ‘맨온더분’의 컨설팅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