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9월 1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LF(대표 오규식)가 디자이너 슈즈 ‘슈콤마보니’를 런칭한 이보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를 풋웨어 리테일 부문 상품 기획 총괄 상무로 최근 영입했다. 코오롱FnC를 떠난 지 두 달여 만이다.
이보현 상무는 버켄스탁, 벤시몽 등 수입 슈즈 홀세일 사업은 물론 슈즈 브랜드 상품기획 총괄을 맡게 된다. 풋웨어 리테일 영업본부는 박부귀 상무가 맡고 있다.
2003년 이보현 디자이너가 런칭한 ‘슈콤마보니’는 2012년 12월 130억원 대 실적을 올리며 코오롱에 인수됐다. 이 상무는 코오롱 인수 6년만인 지난 7월 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