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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텐소울’ 신진 브랜드 3개 첫 합류

유민정기자, ymj@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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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퍽(김보나, 임재혁), 모호(이규호), 막시제이(이재형)
서울컬렉션, 제이너레이션넥스를 넘어 세계 무대로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지난 10월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이 2019년 텐소울(Seoul’s 10Soul)을 발표했다.

텐소울은 서울컬렉션과 제너레이션넥스트(이하 GN)에 참가한 디자이너 브랜드 중 상위 10개 브랜드를 선정,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0년 첫 시작 당시는 해외 비즈니스 확대에 주력했으나, 2016년부터 마케팅에 주력해 해외 유명 편집숍,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진행해왔다.

지난 13일에는 뉴욕의 편집숍 ‘오프닝 세레머니’에 2018 텐소울 디자이너의 팝업스토어를 연 바 있다.

2019년 텐소울 브랜드는 ‘비스퍽(BESFXXK)’, ‘부리(BOURIE)’, ‘디앤티도트(D-ANTIDOT)’, ‘한철리(HAN CHUL LEE)’, ‘모호(MOHO)’, ‘막시제이(MAXXIJ)’, ‘뮌(M?NN)’, ‘푸시버튼(PUSH BUTTON)’, ‘와이씨에이치(YCH)’, ‘유저(YOUSER)’다.

대부분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었는데, ‘비스퍽’, ‘모호’, ‘막시제이’는 이번이 첫 합류다. 세 브랜드 모두 런칭 3년 미만의 신진브랜드다. ‘비스퍽’, ‘막시제이’는 GN에서, ‘모호’는 첫 서울컬렉션을 통해 합류했다.

김보나, 임재혁 디자이너의 ‘비스퍽’은 2016년 9월 런칭,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한 스트리트브랜드다. 2018년 3월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넥스트에 첫 참가했고, 이를 계기로 지난 6월 밀란패션위크서 컬렉션을 선보였다.

아우터에 강한 브랜드로, 제품 퀄리티를 높게 유지하기 위해 사내에 자체 샘플실을 보유하고 있고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텐소울 합류로, 다음시즌 서울컬렉션에 진출한다.

이규호 디자이너의 ‘모호’는 미국 보그의 ‘사라무어’가 극찬한 브랜드다. 이번 컬렉션은 ‘숭고’를 주제로 쾌와 불쾌의 모호함을 오간자 소재의 겹침, 독특한 질감으로 표현했다.

18 FW에 GN에 첫 참가했고, 이번 시즌 첫 서울컬렉션을 치른 후 텐소울에 선정되었다. ‘모호’는 추후 해외컬렉션 진출이 목표로, 텐소울에 선정되며 해외교류 패션쇼 도전 기회를 얻게 됐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 런던패션협회와의 MOU 체결로 지난 6월, 9월에 진행했던 ‘런던패션위크 해외교류패션쇼’ 참가 자격이 텐소울 디자이너로 한정되었기 때문이다.

이재형 디자이너의 ‘막시제이’는 17년 10월, 서울패션위크 GN에서 첫 선을 보였다. 실험적이면서 웨어러블한 디자인, 시즌을 거듭할수록 디자인의 스토리텔링이 강해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품은 오더베이스 라인을 더 고급화하고, 레디투웨어 라인은 국내산 저지소재를 활용하며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19 SS 컬렉션은 텐소울 선정 뿐 아니라 최고 신인디자이너 상 ‘헤라서울리스타’, 현대홈쇼핑 J BY 패션 발전기금 ‘올해의 신진 디자이너 상’을 수상했다.

이재형 디자이너는 “텐소울 활동을 통해 디자이너 간 유대관계가 생길 것을 기대한다. 또 텐소울을 통해 해외에서 성공한 사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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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텐소울,서울컬렉션,제너레이션넥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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