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온라인 쇼핑몰, 중소기업과 손잡고 상생경영

발행 2018년 11월 28일

최연정기자 , cy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최연정 기자] 온라인 쇼핑 시장의 거래액이 9조 1,283억 원을 기록하며 연간 거래액 100조가 예측된다. 중소업체들도 온라인 유통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들이 중소기업들이 온라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입점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안정적인 판매 채널을 확보할 수 있고, 유통업체는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일 수 있다.


LF(대표 오규식)계열사 ‘트라이씨클’은 중소기업과 협력해 국내시장 공략에 나섰다.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는 지난해 주니어 스포츠웨어 브랜드 키스포와 공동 기획한 웰론 롱패딩을 출시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난겨울 거래액이 112% 증가했다.

트라이씨클의 브랜드 패션몰 하프클럽도 올 3월부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전문관인 ‘디자이너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유통 판로를 제공하고, 입점 후에는 고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각종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무신사는 2015년도부터 중소기업과 젊은 디자이너들의 성장을 위해 무이자로 생산 자금을 빌려주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티몬은 2016년도부터 매출·서비스 방면 상위 1% 평가를 받은 업체를 엄선한 ‘1%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파트너사 중 95%가 중소기업으로 ‘1% 클럽’에 든 100여개 업체의 매출이 전체의 11%다.


위메프는 중소기업의 패션 아이템을 판매하는 ‘트렌드패션’ 딜을 선보였다.


트라이씨클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라인 쇼핑몰과 중소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