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4월 04일
김성훈기자 , ks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김성훈 기자] 디아이플로(대표 박준식)가 전개하는 ‘까르뜨블랑슈’가 신장세를 타고 있다.
올 들어 3월 말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신장률을 기록했다.
2월까지 이어진 아우터 판매율이 88%를 기록,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춘하 시즌에 맞춰 출시한 치노 팬츠의 역할도 크다. 1분기 판매율이 30%에 달했다.
초도 물량을 종전 대비 2배까지 늘렸던 전략도 적중, 춘하시즌 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 추동 시즌에는 대표 아이템인 일명 ‘까방 코트’를 강화한다.
디자인과 소재를 고급화해 고가라인을 새롭게 전개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무리한 변화를 추구하기보다 트래디셔널 캐주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