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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가장 빠른 명품 기업 ‘캐나다구스’

발행 2019년 04월 29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딜로이트, 글로벌 100대 명품
톱 20 명단에 타이탄 등 인도 3개 업체 올라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글로벌 컨설팅그룹 딜로이트(Deloitte)가 지난 2018년 6월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한 패션과 화장품 등 글로벌 100대 명품 업체들의 2년간 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19 럭셔리 상품 글로벌 파워’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글로벌 100대 업체들 가운데 지난 2년간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20개 업체를 선정했다.


1위에 매출 증가율 46.4%의 캐나다구스, 2위 화장품, 향수의 코티(32.2%), 3위 이탈리아 패션 훌라(Furla, 21.5%), 4위 인도 타타 그룹의 주얼리 전문 타이탄(19.7%), 5위 일본 화장품 시세이도(19.3%)를 올렸다.


인도 업체 중에서는 타이탄 외에도 피시 주얼러(PC Jeweller), 조아루카스(Joyalukkas) 등 3개 업체가 고속 성장하며 명단에 올라 귀금속을 중심으로 한 인도 명품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과시했다.


인도에서 중산층, 소득이 많지만 부유층에는 들지 못하는 헨리(HENRY, high earning, not yet rich) 계층이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딜로이트의 설명이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17.2%로 8위, 이탈리아 몽클레르가 16.4%로 10위를 마크했고 미국 코치 핸드백의 태피스트리 14.4%로 14위, 쌤소나이트도 11.3%로 20위 명단에 올랐다.


딜로이트는 2017 회계년도 결산 매출액 기준으로 글로벌 100대 명품 기업 전체 매출은 전년보다 10.4% 증가한 2,470억 달러로 10대 기업 매출이 전체의 50%에 가깝다고 밝혔다. 또 매출액 기준 10대 명품 그룹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1.LVMH  2.에스티 로더  3.리치몬드  4.케어링  5.루소티카  6.샤넬  7.로레알  8.스와치  9.주태복 주얼리  10.PV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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