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6월 11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에이치앤엠헤네스앤모리츠(대표 니클라스올라비누멜라, 일으키테르보넨글로벌)가 글로벌 SPA 브랜드 H&M과 란제리 브랜드 ‘러브 스토리즈(Love Stories)’의 협업 스윔웨어 컬렉션 ‘Love Stories SwimClub x H&M’을 출시한다.
‘러브 스토리즈’의 설립자 말로즈 회드만(Marloes Hoedeman)과 H&M의 인하우스 디자인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첫 번째 란제리 협업을 성공으로 이끈 요소들을 스윔웨어로 재해석했다.
말로즈 회드만 특유의 믹스&매치 컨셉을 더해, 컬렉션 제품들은 바꿔 매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사진작가 슬림 애런즈(Slim Aarons)의 70년대 수영장 풍경을 담아낸 사진과 회드만이 이비자에서 보낸 휴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서핑이나 일광욕을 즐길 때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더스티 핑크, 빈티지 그린 등의 컬러를 메인으로, 란제리에서 영감을 받은 비키니와 오프숄더 수영복, 서핑 스타일을 가미한 웻 수트와 벨트 원피스 수영복도 함께 선보인다. 비치타월, 사롱 스커트, 가방과 루즈 핏 튜닉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출시된다.
6월초부터 전 세계 선별된 H&M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