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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 2020 봄/여름 남성 컬렉션

발행 2019년 06월 21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발렌티노는 최근 파리에서 2020 봄/여름 남성 컬렉션을 선보였다.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츌리는 영국의 아티스트 로저딘과 함께 이국적인 유토피아로의 국경을 초월한 여행을 떠난 컬렉션을 완성했다.

 

 

여행은 분명한 육체적 활동이지만, 마음이 자유롭고 국경을 초월하는 형태로 진행될 때 진정으로 깨우치고 풍성해진다. 다시 마음의 영역 안에서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들은 경계를 넘어 다른 장소에 도달하여 가능성을 확장하고 유토피아를 상상할 수 있다.


다른 문화의 징후와 흔적이 어우러져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현재 의상으로 이국적인 유토피아가 구체화된다. 차이점은 모아지고 모든 것은 의미를 찾으며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예기치 못한 중요성을 지닌 다른 의미가 발견된다.

라인이 흐르고, 컬러는 높고 낮게 빛나고 밝음과 흙빛이 어우러지고 뒤섞인다. 젤라바의 순결함, 카프탄의 소박함, 핸드메이드의 크로셰와 자수의 손길은 슈트의 정교함, 흐르는 듯한 겉옷의 편안함과 마주친다. 다른 곳이나 많은 다른 곳의 표면을 밝은 컬러로 덮어 디자인하는 예술가 Roger Dean는 그에 의해 창조된 참으로 이국적인 유토피아같은 창의적인 풍경에 상상의 장소를 구체화하고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따라서 실제 하게 된다.

여행이 여행가를 변화시킬 때, 되돌아 가려는 습관, 몸짓, 그리고 관점이 바뀌기 때문에 옷을 입는 행위는 편한 상태의 멍한 마음을 얻는다: 머리에 밀짚모자, 발에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락러너 플러스(Rockrunner Plus) 스니커즈, 손에 실용적인 백을 제공한다. 여기에서 지금 일어나는 여행에는 최종 목적지가 없다.

유토피아들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형성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충동에 사로잡힌다. 다른 곳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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