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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 심층기획 > ‘영 포티’ 부상에 타운캐주얼 시장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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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캐주얼 수요 증가하며 신장세

백화점도 해당 PC 확대, 세분화 착수

임경량기자, lkr@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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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션앤드지’ 하남스타필드
 

비즈니스캐주얼 수요 증가하며 신장세

백화점도 해당 PC 확대, 세분화 착수

남성 타운캐주얼 시장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정장 수요 감소에 따른 비즈니스캐주얼 시장 확대, 중년 남성층의 구매력 상승 등에 따라 타운캐주얼 시장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한 동안 백화점 퇴출 1순위로 꼽히며 축소가 예상돼 왔으나, 최근 오히려 확대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실제 지난해 남성복 전반에 걸쳐 매출 부침이 심화됐지만 타운캐주얼만은 매출이 늘었다.

삼성물산 ‘갤럭시라이프스타일’이 백화점에서 550억 원대 매출을 거두면서 흑자 영업을 했고, 슈페리어의 ‘프랑코페라로’는 7% 신장한 500억 원대 실적을 냈다.

내 달 까지 영업이 결정된 ‘로가디스 그린’도 아쉽지만 지난해만 놓고 보면 호 실적이다. 올해는 ‘클럽캠브리지’, ‘에디션앤드지’의 상승세가 기대 된다.

스포츠, 아웃도어 등 이복종간 경쟁이 치열했음에도 탄탄한 캐주얼 수요 확보가 성장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특히 코오롱이 지난해 ‘클럽캠브리지’의 상품력 개선에 주력하면서 이번 시즌부터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이고 신성통상도 점포당 매출 향상을 위한 전략과 동시에 40개점으로 유통 확장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재균 신성통상 상무는 “그 동안 타운캐주얼 시장에 신규 브랜드 진입이 없었던 터라 규모의 성장은 못했지만 최근 40대 남성 고객층의 시장 유입이 늘면서 향후 전망은 밝게 점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최근 몇몇 업체들이 이 시장 진입을 위한 브랜드 런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장 확대로 이어질 지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젊은 40대 남성층을 의미하는 영포티(Young Forty)를 주요 타깃으로, 타운 시장의 새로운 경향과 소비층 확대라는 공통된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에 맞춰 백화점도 소비자 연령대와 중심 상품군의 구매 비중에 맞춘 새로운 세그멘테이션을 검토 하고 있다.

그동안 확대해 온 해외 패션과 컨템포러리 군이 부진해지면서 중년 남성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포석이다.

연령대 제약이 없는 TD캐주얼 브랜드들도 올해 비즈니스캐주얼 라인 등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어, 타운 캐주얼 시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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