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한마디 - 성수연 진캐주얼 담당 주임

젊은 층부터 중장년까지 집객력 강화

우리 점포는 역세권과 젊은 층들의 메카인 신촌 중심에 위치해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특성상 꾸준한 객수를 유지하며 상권 자체에서 진행하는 맥주파티, 물총축제 등 다양한 행사의 영향으로 우수한 집객력을 자랑한다.
지하 2층 팝업 스토어 매장에서는 다양한 캐릭터 팝업으로 젊은 연령대의 고객들을 끌어 들이고 있다.
지난 팝업스토어는 오버액션토끼, 적극적인 곰, 네이버웹툰 등 처음으로 시도하는 행사들을 진행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난 9월 본관 2층에 있던 120평 규모의 대행사장과 사은데스크가 지하 2층으로 이동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확보했다. 20~60대 까지 전 연령층을 끌어 들이며 객단가도 상승했다.
실 구매 고객층은 30~50대로 타점에 비해 높은 편이다. 힐피거데님, NBA, MLB, 플랙진은 20대 고객들의 방문도 꾸준하다.

숍 매니저 한마디 - 김영순 ‘타미힐피거데님’ 매니저

20대 겨냥한 디자인 매출 1위

매니저 경력은 20년, 타미힐피거 매장에서는 8년째 근무 중이다.
타미힐피거는 베이직한 아이템을 내놓으며 20~40대의 연령층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트렌디하고 좀 더 캐주얼해진 디자인으로 20대를 겨냥한 상품군이 증가하며 주 고객층에는 20대가 70%로 압도적이다.
빅 로고 제품이 많이 증가했고 색상도 다양해졌다. 매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시대에 맞는 변화를 추구하며 꾸준한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맨투맨, 패딩, 카디건이 인기다. 베이직한 제품군으로 다양한 코디를 연출하며 고객 응대에 신경 쓰고 있다.
남성 보다는 여성 고객 비중이 높고 제품 활용도가 높아 고정고객의 방문 빈도수가 높은 편이다.
가볍고 활동성이 좋은 경량 패딩과 버건디 컬러가 인기다.